다큐멘터리 곰 정해인 나혼자산다 나레이션 다큐멘터리

MBC 다큐멘터리 곰이 방영을 앞두고 나레이션을 맡은 배우 정해인의 나혼자산다 출연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혼자산다에서 정해인은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더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해인 나혼자산다 나레이션

정해인은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와 함께 다큐멘터리 곰의 티저 영상에 대한 더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둘의 찰떡 호흡은 하단 링크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 더빙을 진행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번에 더빙을 진행한 것은 예고편이며 본작에서는 정해인이 진지한 모습으로 나레이션을 진행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큐멘터리 곰은 대작인 만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나레이션으로 정해인을 선정한 이유도 홍보적인 차원이 컸다고 합니다. 다큐멘터리 곰을 만든 김진만 PD는 나레이션은 정보전달 외에도 감동의 전달이 중요해서 연기자를 통해 감동을 전달하고 싶었는데 정해인이 목소리가 매력적이고 다큐멘터리 곰과 어울릴 것 같아 섭외 요청을 하게 되었는데 밀당 없이 바로 해준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해인은 더빙에 상당히 열정적으로 참여했다고 하는데 나혼자산다에서도 박나래와 함께 북극곰, 불곰, 반달가슴곰, 판다 등 다양한 곰들의 모습을 능청스럽게 표현해 내면서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특히 촬영 중간중간에 박나래를 세심하게 챙기기도 하고 촬영 중간에 제작진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하는 등 세심하고 진지한 매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 다큐멘터리 곰 티저 영상

https://tv.naver.com/v/4602562

다큐멘터리 곰

UHD 다큐멘터리 곰은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로 2009년 아마존의 눈물을 시작으로 남극의 눈물, 곤충 등 화제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김진만 PD 사단의 다큐멘터리로 인간의 욕심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지구상 모든 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라고 합니다. 

다큐멘터리 곰은 12월 3일(월) 밤 11시 10분에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총 5부에 걸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곰의 연출을 맡은 김진만, 조철영 PD가 11월 24일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의 방송에 출연하여 촬영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다큐멘터리 곰은 제작 기간 2년에 총 5천여 시간 등 큰 기록을 세우는 등 수많은 노력 끝에 완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도서관과의 방송에서 김진만 PD는 다큐 소재로 곰을 선택한 이유로 보통 다큐 소재로 인간과 공통점이 있고 소재가 매력적인 포유류를 선택을 많이 하는데 곰이 다큐에서 많이 다뤄진 적이 없어서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만 PD는 세상의 모든 곰이라는 컨셉에 맞춰 가까운 지리산부터 12개 북극과 훗카이도, 중국 등 해외 12개 지역의 곰들을 찾아다니면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팬들은 다큐에서 곰을 만나면 죽은 척을 하면 되느냐 등 자유로운 질문을 했는데 이런 질문에 대해서도 진지하고 재미있게 대답을 하는 것 외에도 곰 성대모사를 하고 곰 언어 통역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송에 참여하여 팬들로부터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이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큐멘터리 곰은 12월 3일 프롤로그 방송을 시작으로 1부 곰의 땅은 2019년 1월 28일, 2부 왕의 몰락은 2019년 2월 4일, 3부 공존의 꿈은 2019년 2월 11일, 에필로그 곰에게서 배우다는 2019년 2월 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