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령액 알아보기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은퇴시기가 점점 빨라지면서 많은 분들이 노년에 대한 걱정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때문에 최근에는 젊은 세대부터 노후준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노후준비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연금입니다. 국민연금은 18세 이상 60세 미만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 수령조건은 만 60세까지 국민연금 보험료를 10년 이상 납부하였을 경우 만 65세부터 연금 수령을 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과 관련해서는 아마 많은 분들이 수령액이 얼마인지가 제일 궁금하실텐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민연금 수령액 알아보기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알아보기

국민연금은 가입자 증가와 함께 장기 가입자도 증가하면서 높은 수령액을 받는 사람도 많은데 2018년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은 가입기간과 평균소득, 연금수급 전 3년간 전체가입자의 평균 소득에 따라 결정되는데 높은 금액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보험료를 많이 내거나 가입기간을 늘려야 합니다. 

국민연금을 내고 계시다면 예상 내역표를 참고하시거나 모의 계산기를 통해서 예상 수령액을 계산해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알아보기 서비스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실 수 있는데 우선 아래 바로가기를 이용하시거나 검색을 통해서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로 접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nps.or.kr/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는 국민연금 제도 안내와 가입신청 및 납입 관련 안내와 서비스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알아보기 서비스는 홈페이지 카테고리 중 ‘자주찾는 민원서비스’ 항목에서 이용하실 수 있는데 해당 카테고리를 클릭하신 후 오른편에 있는 ‘내 연금 알아보기’에서 ‘바로 알아보기’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 연금 알아보기 페이지에서는 연금 예상액을 알아보실 수 있는데 국민연금 예상금액의 경우 별도의 인증 없이도 간단하게 계산이 가능합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조회 서비스는 ‘예상연금 모의계산’과 ‘예상연금 간단계산’ 두 가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연금 보험료를 납부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예상연금 모의계산’에서 소득 및 가입기간을 입력하여 예상 수령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험료를 납부하고 계시지 않거나 이제 시작하셨다면 ‘예상연금 간단계산’으로 월 납입보험료만 입력하여 10년 이상 납입 후 예상금액을 간단하게 확인하실 수 있으므로 참고하셔서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상단의 ‘예상연금 모의계산’을 클릭하실 경우 아래와 같이 기본정보와 소득정보를 입력하셔서 간단하게 국민연금 수령액을 계산해 보실 수 있습니다. 

공란에 생년월일과 국민연금 가입년월을 입력하시면 자동적으로 상실년월이 입력되며 예상소득상승률을 대략적으로 입력해 주시면 되며 현재 납부금액으로 계속 납부할 경우는 0%를 입력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후 소득 시작년월과 소득 종료년월을 입력하시면 되며 ‘예상연금월액표 조회’를 클릭하시면 간단하게 예상연금월액표와 연금액 산정 방법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과보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이 예상 수령액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국민연금은 기본적으로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인상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현재가치와 미래가치 금액을 확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내 연금 알아보기에서 ‘예상연금 간단계산’을 클릭하셨다면 별도의 창에서 월 납입보험료를 입력하셔서 예상연금액을 계산해 보실 수 있습니다. 

월 납입보험료를 입력하신 후 ‘예상연금액 조회하기’를 클릭하시면 하단에 소득기준과 지급예상액 등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나오게 됩니다. 하단 ‘다운로드’ 항목에서는 노령연금 예상월액표를 엑셀 파일로 다운받아서 이용하실 수 있으므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을 높이기 위해서는 추납제도나 수령시기 조절, 임의가입 제도 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노후 대비에 유용한 제도인 만큼 잘 활용하셔서 안전한 노후를 설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국민연금 수령액 알아보기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